“플라스틱 수거 월1000만원 손해..이미 대란 시작됐다”

코로나로 인해 배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플라스틱 사용량이 높게 뛰었다. 재활용 업체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폐기물 양이 정확히 2배 늘었다며 설이나 추석에나 보이던 포장 자재들도 흔히 보인다고 말한다. 재활용 과정에는 3단계가 있다. 먼저 재활용 수집운반 업체들이 물량을 수거해서 중간 집하장에 쌓아둔다. 여기서 품목별로 나눠 중간가공처리업체로 재활용 폐기물들이 전달된다. 가공처리된 물건들은 더보기…

북극권의 죽지 않는 ‘좀비 화재’..지구 숨통을 조여온다

시베리아 지면에서 현재 산불이 일어나지 않았는데 땅 아래에서 뜨거운 열원이 관측되었다.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했지만 지난 기록과 대조해보니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는데, 지난해 엄청난 면적을 불태운 산불과 열원이 관측되는 장소가 일치했다. 이를 통해 과학계에선 이 같은 연구를 토대로 좀비 화재라는개념을 제시했다. 사라진 줄 알았던 불꽃이 사실은 땅속에 숨어 더보기…

‘해학의 민족’ 잡아먹은 ‘해악의 민족’..’인터넷 소통’ 막은 악플문화

이달 7일 네이버와 카카오는 악성 댓글을 방지하기 위해 연예뉴스에 댓글서비스를 중지한 것을 스포츠분야까지 확대시켰다. 과거 카카오가 처음 댓글서비스를 시작했을 때는 즉각적인 반응을 나타낼 수 있는 소통의 창구로 사용되며 악플은 거의 달리지 않고 있더라도 별 관심이 주어지진 않았지만 현대로 오면서 악플의 양과 수준은 상상초월이다. 이들의 끄적임은 힘없고 여린 사람들을 죽음으로 내몰았다. 더보기…

알래스카 연어가 작아지고 있다..”바다서 위험 커졌기 때문”

연어는 보통 7년정도 바다를 돌아다닌 뒤 산란지로 돌아오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알래스카 강으로 돌아오는 연어들의 크기가 점점 작아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어의 크기가 작아지는 것은 연어잡이를 업으로 삼는 이들의 수입을 줄일뿐만 아니라 연어를 먹고 살아가는 주변 생태계에도 영향을 준다. 이렇게 연어가 빨리 돌아오는 것은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 더보기…

세계 감동시킨 ‘기적 생환’ 칠레 광부 33인, 씁쓸한 10년후 현실

10년전 2010년 8월 5일 칠레 북부 코피아포의 산호세 구리 광산이 붕괴됬었다. 붕괴로 인해 광산 안에 매몰되었던 광부 33인은 그 당시 전 세계의 관심을 받으며 감동적인 생환을 보여주었고 영화 ‘33’으로도 만들어졌다. 하지만 그들에게 비춰진 스포트라이트는 곧 그들을 떠나갔고 함께 희망을 가지고 구출을 꿈꾸던 33인은 모이지 않는다. 광부들의 생존을 알린 쪽지를 직접 더보기…

태양광 폐패널 쏟아지는데..재활용센터는 민간 1곳뿐

최근 일어난 산사태의 원인이 태양광 난개발이라는 이유가 떠오르면서 태양광 폐패널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에 대한 이야기가 불거졌다. 신재생에너지 확대 기조로 태양광 설비는 크게 늘고 있지만 패널 재활용은 고사하고 수거나 처리같은 기본적인 기반도 마련되어있지 않다. 당장 이번 산사태로 복구가 불가능한 패널은 ‘독성 쓰레기’가 돼 땅에 묻힐 우려가 제기되기도 한다. 이번 장마로 인해 더보기…

틱톡, 인도 이어 호주·미국서도 퇴출 수순.. 우리나라에서는?

지난번 중국과 인도의 국경 지역에서 발생한 유혈 사태로 인도가 틱톡을 비롯한 수십 개의 중국 앱을 인도에서 차단시켰다. 틱톡을 배타적으로 바라보는건 인도뿐만이 아니다. 호주는 틱톡이 이용자들의 정보를 중국으로 빼돌린다며 의혹을 주장해왔고 홍콩에서는 이미 틱톡이 사라졌다. 이러한 상황들로 인해 틱톡이 잃을 이용자 수는 1억 5000만에 달한다. 공격적으로 해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확장해오던 틱톡에게는 더보기…

“탈중국 기업을 잡아라”..베트남서 한국형 산업단지 개발 활발

미국과 중국 사이의 무역전쟁과 시간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COVID- 19)로 탈중국의 대안으로 베트남이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도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현지 산업단지 개발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베트남에 가장 먼저 뛰어든 한국기업은 C&N비나다. 2018년에 200ha 면적의 공단을 개설했고 65개의 기업에 분양했으며 이중 40개가 한국기업이다. C&N비나는 또 베트남 중부 꽝남성에 700㏊ 더보기…

코카콜라, 모든 온라인 광고 안 한다..왜?

코카콜라는 페이스북이 미국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항의 시위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인종차별적 게시물을 방치하는 등 혐오를 조장했다는 것에 대해 파타고니아, 노스페이스 등 유명한 브랜드들이 광고를 중단하는 행렬을 따라 30일간 온라인 광고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이익을 쫓는 증오 확산을 중단하라(Stop Hate for Profit)’라는 시민운동의 일환이다. 제임스 퀀시 코카롤라 최고경영자(CEO)겸 더보기…

[지구를 보다] ‘병주고 약주고’..산불로 황폐화된 호주 산림, 폭우로 울창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호주 남동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1100만 헥타르(11만㎢) 산림이 잿더미가 됐으며,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만 가옥 2439채가 소실됐다. 최소 33명이 이 화재로 사망하는 등 산불은 사람에게도 피해를 끼쳤다. 야생동물 10억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으며 특히 호주를 대표하는 코알라는 ‘기능적 멸종위기’에 이르기까지 했다. 이 같은 대형 산불의 원인으로는 극심한 가뭄과 기록적 폭염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