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시의 최근 작품 ‘훌라후프 소녀’ 일부가 사라졌다. BBC는 영국 노팅엄 주택가에 설치된 뱅크시 작품 일부가 없어졌다고 보도했다. 20일(현지시간) 촬영된 사진에는 왼쪽 상단처럼 노란색 박스 부분에 있어야 할 자전거가 보이지 않는다.

뱅크시는 얼굴 없는 화가로, 그는 전쟁과 아동빈곤, 환경 등을 풍자하는 내용을 주로 작품에 담으며 도시의 거리와 건물에 벽화를 그리는 그라피티 아티스트이다. 지난달 13일 노팅엄 로스시의 한 건물 외벽에서 발견된 벽화는 뱅크시가 자신의 신작임을 인정하며 유명해졌는데, 벽에는 자전거 타이어로 훌라후프를 돌리는 소녀가 있고 원래는 그 앞에 실제 뒷바퀴가 빠진 자전거가 있었다. 하지만 22일 그 자전거가 사라졌다. 뱅크시의 작품은 원래 예술문화를 파괴하는 반달리즘 행위를 일삼는 사람들의 표적이 되어와 시의회가 보호에 나서기도 했지만 계속해서 사건은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그들의 소행이라고 단정짓긴 어려운 이유가 있다. 지난 9월에 통째로 사라져 도난 의심을 받았던 ‘분홍색 가면을 쓴 고릴라’도 경매에 올라왔었다. 이 때문에 자전거가 철거된것인지 도난인지 알수 없다는 것이다.

https://news.v.daum.net/v/20201123163102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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