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배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플라스틱 사용량이 높게 뛰었다. 재활용 업체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폐기물 양이 정확히 2배 늘었다며 설이나 추석에나 보이던 포장 자재들도 흔히 보인다고 말한다. 재활용 과정에는 3단계가 있다. 먼저 재활용 수집운반 업체들이 물량을 수거해서 중간 집하장에 쌓아둔다. 여기서 품목별로 나눠 중간가공처리업체로 재활용 폐기물들이 전달된다. 가공처리된 물건들은 최종처리업체로 옮겨져 여러곳으로 운송된다 . 하지만 미중 무역전쟁의 여파로 중국이 플라스틱 폐기물을 수입하지 않는데다 원유가격 하락에 따른 플라스틱 원자재 가격이 폭락하면서 발생하면서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것보다 새 제품을 만드는 가격이 더 싸지면서 기업들이 더이상 재활용을 하지 않는다는것이다. 이로 인해 재활용 폐기물 집하장들은 불어난 물량을 감당할 수 없어 셧다운에 들어가거나, 일부는 되돌려보내는곳도 있다. 문제는 이런 일이 누적된다는건데, 재활용 폐기물 집하장 사장은 “지금까지는 어떻게든 버텨왔지만 당장 다음주(9월14~20일)부터 서울과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플라스틱 대란이 시작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91414401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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