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대랑동 태양광 설비가 산사태로 파손돼 있다. 발암성 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태양광 폐패널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지 의문이 제기된다./연합뉴스

최근 일어난 산사태의 원인이 태양광 난개발이라는 이유가 떠오르면서 태양광 폐패널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에 대한 이야기가 불거졌다. 신재생에너지 확대 기조로 태양광 설비는 크게 늘고 있지만 패널 재활용은 고사하고 수거나 처리같은 기본적인 기반도 마련되어있지 않다. 당장 이번 산사태로 복구가 불가능한 패널은 ‘독성 쓰레기’가 돼 땅에 묻힐 우려가 제기되기도 한다. 이번 장마로 인해 발생된 산사태 중 20건이 태양광 패널이 원인이 됐다. 현재 태양광 폐패널을 수집·재활용하는 곳은 충북에 있는 민간업체 A사 한 곳에 불과하다. 모든 태양광 폐패널들이 한곳에서 처리되다 보니 늘어난 설비에 비해 처리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 정부에서는 내년 후반기까지 처리시설을 늘리겠다 했지만 그동안의 처리와 급증하는 태양광 패널을 그 시설들로 전부 처리할 수 있겠냐는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200814162232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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