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10일 기준, 일간 활성 사용자수(DAU)

판매가 중단된 물건, 희소해서 구하지 못했던 물건들 그리고 과거를 추억할 수 있는 물건들을 구매하기 위해선 중고거래를 해야 한다. 중고거래 시장은 2008년 4조 규모였던 것에 비해 현재 20조의 규모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 추산된다. 과거에는 중고거래가 돈 없는 사람들만 사용하는 것이라고 여겨졌지만 요즘들어 중고에 대한 인식은 최근 들어 급격히 달라졌다. 젊은층 뿐 아니라 지갑사정이 여유로운 부자들도 ‘신상’ 대신 중고품을 선호하면서 더 이상 실용적인 소비라고만 한정지을 수 없게 된 것이다. 중고거래는 조그만 물건에 한정되지 않는다. 중고차 매매 또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중고거래가 가장 잘 이루어지는건 책이다. 요즘은 책을 소장하기보단 한번 읽고 파는게 추세이다. 알라딘은 중고서점 매장을 열면서 덕을 봤다. 중고 서점을 열기 전 2010년 당기순이익 22억원에서 지난해 약 140억원까지 성장했다. 중고거래에 불을 붙인건 편의점 택배도 한몫한다. 편의점 반값택배는 집 주소가 노출되지 않고 집 근처 편의점에서 받아가면 된다는 것도 매력적인 요소다. 중고거래 플랫폼 또한 늘어나고 있다. 중고나라에 이어 근처 지역 사람들끼리 거래 할 수 있는 당근마켓, 파라바라 등 다양한 플랫폼 등이 생기고 있다. 하지만 중고거래는 사기의 위험이 높아 신규 유입이 어려웠는데, 당근 마켓은 택배 거래가 아닌 근처 지역 사람들끼리 직거래를 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엄청난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최근 연세대 창업팀이 만든 ‘파라바라’는 물건을 직접 보고 살 수 있는 당근마켓의 장점은 살리면서도, 비대면 거래도 가능하게 했다. 파라바라는 투명박스를 설치해 이 박스를 통해 중고거래를 할 수 있게 했다. 살 사람이 투명박스에 담긴 중고품을 살핀 뒤 결제하는 방식이다.

https://news.v.daum.net/v/2020060506000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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