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수학학원 선택의 기준 <경안동 수학학원 "수학의 봄">

수학 추천도서를 보던 중 현재 우리가 배우고 있는 수학을 과거에는 얼마나 어떤 방식으로 배웠는지 궁금해져 이 책을 선택하여 읽게 되었다. 책의 한 챕터에서 세종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기억에 남아 세종에 관한 독후감을 쓰기로 했다. 세종은 여느 왕과 달리 스스로 수학을 배웠던 왕이었다. 그는 수학을 배우며 수학이 얼마나 중요한 학문인지를 깨닫게 되고, 자신만 공부할 것이 아닌 정3품 이상의 관리들에게 수학을 공부하라 명하며 시험을 보기까지 했다. 또한 그는 왕에게 바치기엔 조금은 특이하다고 할 수 있었던 중국에서 구한 최신 수학책을 받고는 매우 기뻐하며 그 책을 요긴하게 쓸 부서에 골고루 나누어주었다고 한다.

핸드폰 하나면 전 세계 어디와도 연락할 수 있고 쉽게 해외를 드나들 수 있는 지금과는 다르게 세종 시절에는 가까운 중국도 한번 다녀오려면 1년이 넘게 걸렸는데 그렇게 책을 공수해 온 것이 세종의 학구열이 얼마나 대단했을지 짐작할 수 있다. 또한 나는 세종이 승정원에 지시한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 “수학은 국가 행정에 필수적이다. 역대 왕조가 모두 수학을 중요시한 것은 이 때문이다. 고대 선현은 이 사실을 통찰하고 있었을 것이다. 널리 수학을 익히게 하는 방안을 강구하여라”라며 집현전의 도움을 받으라 지시했는데, 나는 이 구절을 읽으며 지금도 매우 중요한 과목으로 여겨지는 수학이 과거에도 중요한 학문으로 취급받았다는걸 알게되었다. 원래 수학이 중요한 과목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과거부터 중요하게 추급받았던 것을 새로 알게되니 수학에 조금 더 신경을 써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거 임금이 직접 배우고 신하들에게 널리 알렸을 만큼 중요하게 여겨진 수학을 어렵다고 재쳐놓고 포기할 것이 아니라 조금 더 신경쓰고 자세히 공부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카테고리: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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