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북부 한 도시의 병원에서 환자들이 캠핑용 침대에 누워있다. AP=연합뉴스

이탈리아는 우리나라만큼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나라 중 한 곳인데,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12일(현지시간 기준) 오후 6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누적 사망자가 1016명이라고 발표했다. 확진자는 1만5113명이다. 확진자 수 대비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6.72%다. 우리나라가 13일 기준 0.84%인 것에 비하면 매우 높은 수치이다. 이탈리아에서 이토록 사망자가 많은 것에서 이탈리아가 초고령 사회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와중에,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기 때문에 의료진들이 선택적 진료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호흡기가 좋지 않은 80세 이상 노인들은 생존 확률이 낮기 때문에 젊고 건강한사람들만 진료하라는게 이탈리아 의료진에게 내려진 지침이라고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모두를 한번에 치료 할 수 없는 것은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사람의 수명을 함부로 재단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순차적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극단적인 결정을 내릴것이 아닌 국가 차원에서의 방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링크 : https://news.v.daum.net/v/20200313190647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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