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에서 벼 재배 성공적…수확량 국내보다 많을 듯

아랍에미리트의 사막지대인 샤르자에서 우리 품종의 벼농사가 성공했다. 우리나라와 기후가 비슷한 11월에 현지 시험재배를 시작하고 이뤄낸 첫 결과이다. 천8백여㎡ 땅을 40cm씩 파내고 부직포를 깔아 물 빠짐을 최소화하고, 물을 공급하는 관을 땅속에 묻었다. 그만큼 모래가 가득한 사막에서 논을 만든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우리나라 보다 일조량이 풍부해 1.5배 정도의 수확을 거뒀다고 한다. 사막 재배에 성공한 품종은 우리 벼 ‘아세미’ 이다. 단순히 이삭 수만 생각하면 국내 수확량의 2~3배가 나온다고 하는데 농사에 쓸 물값이 비싸 경제성이 떨어진다고 한다. 이 때문에 현지와 환경이 비슷한 새만금 간척지에서 물을 절약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들을 실험한 뒤 2차 시험재배에 적용할 예정이며, 연구팀은 현지에서 생산한 쌀 일부를 국내로 들여와 품질과 특성을 분석해 2차 재배에 나서기로 했다.

링크 : https://news.v.daum.net/v/20200429220449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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