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들을 위해 지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의 3D 프린팅 주택. 아이콘 제공

재료를 금형에 붓거나 깎고 다듬지 않고 층층이 쌓아올리며 물건을 만드는 3D 프린터가 건축 분야에서 의미 있는 발걸음을 하고 있다. 건축이 간단해 무주택 서민들에게 집을 지어 줄 수 있다는건데, 실제로 멕시코의 한 오지 마을에는 올해 하반기 3D프린팅으로 건축한 단지가 들어선다. 집들을 짓는 업체는 미국의 3D 프린팅 기술 기업 아이콘(Icon)이다. 이 업체의 3D 건축 프린터 `불칸2’이 최근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 로 뽑혔다. 빠른 시일 내에 적정주택을 지을 수 있는 실용적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요인이다. 집이 없는 이들이 늘어나는 현대에 훌륭한 활용이 아닌가 싶다. 아이콘의 3D 프린터 `불칸2’는 가로 10미터, 세로 3.3미터로 고정형이 아닌 이동형이다. 주로 오지에서 쓰일 것에 대비해, 전기와 물이 부족한 곳에서도 작동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한다. 노즐을 통해 콘크리트를 층층이 뽑아내며 24시간 안에 집의 골격을 완성한다. 이는 공사기간을 줄여줄 뿐 아니라, 일손 부족을 메꿔주고 건축 비용도 낮춰준다. 이 회사의 목적은 누구나 도면을 내려받아 지을 수 있게 하는 것 이라고 전했다

링크 : https://news.v.daum.net/v/20200503090602531

출처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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