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부터 2019년까지 59년간 해외전시 1,2,3위를 기록한 ‘부여 외리 문양전’(오른쪽 위 사진)과 도기 기마인물형 명기(오른쪽 아래 사진), ‘국보 83호 금동미륵보살 반가사유상’. |문화재청 제공

국립중앙박물관과 문화재청이 최근 1960~2019년 사이 해외전시를 다녀온 한국문화재 순위를 집계한 자료를 공개했는데, ‘부여 외리 문양전’이 6408일동안 해외에 반출되어 있으며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기마인물형 도기’는 금관과 함께 신라의 대표 유형 중 하나인데, 금관은 순위에 없으면서 기마인물형 도기는 해외 반출 순위 2위이다. 그 이유를 이한상 대전대 교수는 “유약을 바르고 1500도 이상의 고열에서 구워낸 도기는 토기와 달리 표면이 단단해서 상대적으로 해외전시 중에도 훼손될 염려가 적지만 금관은 금판의 두께가 종이 한 장 정도인 1㎜밖에 안되므로 출품에 어려움이 있다” 라고 전했다. 그러나 금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국보이니 만큼 출품해달라는 요청이 많다고 한다. 실제로 금관 5점을 합쳐 계산하면 전시일수는 4493일에 달한다.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되어있는 모나리자는 반출 불가 국보이다. 그에 반해 우리나라는 그런 국보가 잘 없는데, 문화재위원회와 문화재청장이 ‘해외반출을 자제해야 하는 유물’로 꼽은 ‘국보 83호 반가사유상’과 ‘백제금동대향로’, ‘영조 어진’ 등은 우리도 무작정 우리의 국보를 해외로 내보내 알릴것이 아닌 반출을 자제하며 우리나라에만 볼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의견들이 있다.

링크 : https://news.v.daum.net/v/20200324091947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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