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증상을 일으키는 병원체는 다양하다. 위는 리노바이러스의 구조(오른쪽은 단면)로 게놈을 캡시드 단백질 180개가 감싸고 있는 구조다. 아래는 코로나바이러스의 구조로 게놈을 외투(envelope)로 불리는 지질 이중막이 감싸고 있다. 외투에는 많은 단백질이 박혀있다. 이런 구조적 차이가 두 바이러스의 계절성 차이를 설명한다. T.V. Rao (위), 위키피디아 제공

보통 감기나 독감은 겨울에 많이 걸리는데, 이런 질병은 계절성을 띠는 질병 하면 많이 생각하지만. 보통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질병도 계절성을 띠는 경우도 있다, 성병인 임질(세균이 병원체)은 여름과 가을에 걸리기 쉽고 수두(바이러스가 병원체)는 봄에 극성이다. 지금은 백신 덕분에 거의 사라졌지만 소아마비(바이러스)는 여름이 전성기다. 여러 병원체가 보이는 이런 계절성을 의학은 아직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반면 계절을 타는 이유가 명확한 전염병도 있다. 따라서 계절을 타는 질병들을 분석하면 코로나19가 띠는 계절성을 알 수 있을거라 보고 있다. 이렇게 계절을 타는 이유는 병원체의 계절성과 숙주(사람)의 계절성이다. 면역 체계도 관련이 있다. 낮 길이의 변화가 면역에 영향력을 줘, 지역마다 차이가 있다. 실제로 일이나 북유럽처럼 위도가 높아 겨울에 낮이 유난히 짧은 지역일수록 계절성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고 증상도 심하다.

링크 : https://news.v.daum.net/v/2020033117002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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