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모바일 페이지의 1일 기준 10대 남성 독자들의 베스트셀러 목록. 2위와 5위, 6위에 '라이트노벨'이 올라 있다. (사진='예스24' 모바일 홈페이지 캡처)

교사가 학생에게 야한 책을 읽는다고 꾸중하고 체벌해 투신자살한 포항 중학생 투신사건의 발달인 ‘라이트 노벨’은 10대 청소년들에게 흥미롭고 가볍게 읽기 쉬운 글로 여겨진다. 요즘 학생들에게는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소위 라노벨 책이 유행한다. 위 사진은 성별·연령에 따른 ‘예스24’ 베스트셀러 목록이다. 목록을 보면 5월 1일 기준 10대 남성 독자 베스트셀러 10위 도서 중 3권이 라이트노벨이다. 반면 10대 여성 독자 베스트셀러 10위에는 이 장르소설을 찾아볼 수 없다. 10대 남학생들이 주 독자인 것이다. 라이트 노벨은 일본에서 건너왔고, 남학생들이 타겟이 되다 보니 많은 작품에서 여성을 성적으로 묘사하고, 심지어는 아동성애적인 일본의 로리콘을 주제로 하는 소설도 있다. 일부 라이트노벨은 완전히 ‘성인 소설’은 아니지만 아슬아슬한 경계의 성적 표현들이 담긴 ‘유사 성인 소설’로 볼 여지가 있는 셈이다. 또 아동성애적 요소까지 섞여 10대 청소년기에 이에 빠져들면 가치관 형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또한 청소년기에 이런 자극적인 글을 접한 청소년들이 성인이 돼서 더 자극적인 소재를 찾을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링크 : https://news.v.daum.net/v/20200502060301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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